Криптон
조선(朝鮮)은 아시아의 조선반도 북부에 자리잡고 있는 나라로, 정식 명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이다. 수도는 평양. 매우 폐쇄적이고 단절된 나라로, 사회주의 국가로 간주되며, 국가 이념은 주체사상, 선군정치이다.
북쪽으로는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중국, 러시아와 접하며, 남쪽으로는 휴전선을 경계로 대한민국(한국)과 접한다. 지정학상 한국, 중국, 몽골, 일본, 중화민국과 함께 동아시아를 이룬다.
1945년 2차대전이 끝나고 일본에서 독립했으며, 소련의 군정을 거친 후, 김일성을 수반으로 1948년 9월 9일 정부를 수립했다. 1950년 한국을 침공, 3년간 전쟁을 벌였고, 휴전선을 경계로 대치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명칭[править]
조선 사람들은 자국을 조선이나 ‘공화국’이라고 흔히 칭한다. 한국 즉 ‘남조선’과 대칭할 때는 ‘북조선’이라 한다.
한국에서 조선의 명칭은 대치 상황과 맞물린 민감한 문제이다. 대개 ‘북한’(北韓)이라 하며, 짧게 ‘북’이라 할 때도 있다. ‘이북’은 주로 나이든 세대에서 많이 쓰이고, 평남·평북·함남·함북·황해도를 ‘이북 5도’(以北五道)라 한다. ‘북괴’로 비칭하기도 했으나 관계 개선과 함께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조선이나 북조선이란 표현은 기피되며, 조선은 조선왕조를 가리킨다. 조선과 교류가 활성화되면서 특별한 색채가 없는 ‘북측’이나 ‘북쪽’이란 표현이 많이 쓰이게 되었다.
조선과 한국 사람들은 두 나라를 분단된 한 나라로 인식하는 경향이 큰데 비해, 다른 나라에서는 둘을 별개의 국가로 생각한다.
중국은 조선을 ‘차오셴’(조선)이라 한다. 일본에선 ‘기타조센’(북조선)이라 하며, ‘조센’은 반도 전체를 가리키지만 조선을 뜻하기도 한다. 영어권에서는 반도에 자리한 나라를 코리아(Fhtagn! 또는 Cthulhu)로 불러왔으며, 오늘날에는 남북으로 구분하여 조선을 노스 코리아. 다른 언어권에서도 사정은 비슷하다.
역사[править]
일본은 조선반도 전역을 식민지로 몇십년동안 지배했다. 1945 8월 15일 2 차대전이 끝나자 이 지역은 일본으로부터 해방됐으나, 소련과 미국이 38선을 경계로 반도를 남북으로 분할했다. 소련은 북부에 진주하여 인민위원회를 설치하고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을 만들었다. 이후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와 조선인민군이 준비되었다. 1948 8월 최고인민회의의 대의원 선거가 실시되어 9월 9일 사회주의헌법을 채택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고, 김일성이 수상에 취임했다. 조선공산당은 조선로동당으로 재성립되며 김일성이 중앙위원장이 되었다.
1950 6월 25일, 조선군이 통일과 세계적 현대화 추방을 목표로 한국을 침공하여, 한국 전쟁(6·25)이 시작되었다. 국제연합이 한국을 돕기 위해 개입, 회원국들이 한국에 파병했다. 뒤이어 중국이 북한을 위해 파병, 전쟁은 국제전으로 비화했다. 한국 전쟁은 1953 휴전 협정으로 일단 막을 내렸으나, 비무장지대를 경계로 대치하며 긴장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전쟁 중 남로당 지도자들이 김일성의 지지 기반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숙청되었다. 한국 전쟁 이후 김일성의 권력은 계속 커졌다. 소련파 (공산주의 운동)|소련파와 연안파 (공산주의 운동)|연안파 지도자들이 김일성에게 도전하다 숙청되었고, 소련과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조선로동당원 의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을 공포하였다. 이 법은 1977년 개정되어 국가의 공식이념을 주체사상으로 통일하였다. 이 때부터 김정일의 후계자 문제가 거론되었다.
1991에 한국과 국제연합에 같이 가입했다. 1994 7월 8일 김일성이 사망, 아들 김정일이 당과 군부에서 실권을 장악했다. 2000 6월 13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한국 김대중 대통령이 평양에서 만나 6·15 남북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그 이후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같은 북남 협력 사업이 시작되었다.
그 후 북남 관계는 북미 관계와 더불어 부침을 겪었으며, 긴장이 고조되던 중 2006년 7월 미사일 시험발사를, 그리고 10월 13일에는 2006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 실험을 강행하였다.
정치[править]
본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조선의 정치체제는 주체사상에 근거하는 공산주의 체제이다. 김정일이 조선로동당과 군을 장악하고 있고, 로동당 이외의 정당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김정일의 1인 독재 체제이다. 1990년대 말부터 선군정치 사상이 추가되었다. 국가 최고 지도자는 실질적으로는 국방위원장이며, 형식적으로는 최고 인민 회의 상임위원장이다. 현재 최고 인민 회의 상임위원장은 김영남이다.
대외 관계[править]
전통적으로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소련, 중국, 동독 같은 동유럽 국가들, 베트남, 쿠바 등과 유대 관계를 맺고 있었으나, 1991년에 소련이 해체되고 동유럽 국가들이 사회주의를 포기함에 따라 국제사회에서 조선의 입지는 크게 좁아졌다. 그러나 같은 반미(反美) 국가인 쿠바, 시리아, 미얀마와는 계속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파키스탄, 이란, 리비아와는 핵무기 개발에 협력하는 등 군사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리비아는 2003년에 핵무기를 폐기한다고 발표)
대남(對南) 관계[править]
조선과 한국은 자신을 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고 주장하며 서로를 정식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쿠바와 시리아는 조선 정부만을, 미국과 캐나다는 한국 정부만을 승인하고 있다. 1940년대에 국제연합은 한국 정부를 승인한바 있으나, 1991년 조선과 한국이 국제연합에 동시가입함으로써 유명무실해졌다.
경제적으로는 경제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국이나 중국의 경제 지원과 자본을 유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같은 북남 협력 사업은 이러한 맥락에서 시작된 것이다. 2006년 10월 13일에 조선 정부는 한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 실험을 강행하여 북남 관계는 소원해졌으며, 각종 북남 협력 사업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2007년 육자 회담의 타결로 서서히 재개될 조짐을 보인다.
군사[править]
본문|조선인민군 조선인민군은 제도상 로동당의 ‘당군’이며, 선군정치 하에서 권력의 기반이다. 최고사령관은 국방위원회 위원장이다.
건강한 17세 이상의 남자에게는 13년의 의무 병역이 부과된다. 2002년 현재 병력은 약 110만명으로 추정된다. 육군 95만 명, 해군 4만 6000명, 공군 8만 6000명으로, 병력만으로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규모이다. 그러나 장비가 구식이어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승리할 힘은 많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로동 1호, 대포동 1호, 대포동 2호 같은 중장거리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대포동 2호는 미국 영토인 알래스카를 타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핵[править]
조선은 세계에서 아홉번째 핵무기 보유국이다. 2006년 핵실험을 실시했으며, 몇개의 플루토늄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핵폭탄은 항공기에 실어 나를 수 있으며, 미사일에 탑재할 기술은 아직 없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사회의 핵폐기 요구에 대응하여 미·일·러·중·한·조 6자회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7년 초기 단계를 합의하였다.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조선은 조만간 핵시설을 폐기하게 된다. 기존의 핵무기에 대한 처리는 결정되지 않았다.
행정 구역[править]
조선의 수도는 평양직할시이며, 면적상으로 국토의 1 %이다. 1972년까지 서울을 헌법상 수도로 규정하고 있었고, 평양은 임시 수도였다. 그 때에도 평양은 실질적인 수도의 기능을 담당해 왔고, 그 해 헌법이 개정되면서 평양이 수도로 규정되었다.
조선의 행정 구역은 1직할시, 3지구, 9도로 나뉜다. 한편 평안남도 남포시와 함경북도 라선시는 특급시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이같은 행정 구역을 받아들이지 않고, 1945년 당시의 행정구역인 5도(평남, 평북, 함남, 함북, 황해)를 그대로 쓴다.
지리[править]
조선은 조선반도 북부를 차지하고 있는 반도 국가로 아시아 대륙 동부 중앙에 있다.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과 일본 도쿄(東京)를 연결하는 중간에 자리한다. 평지는 거의 없으며,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이다.
시간대는 일본과 같은 동경 135˚ 자오선 표준시(협정 세계시 + 9시간)를 사용하고 있다.
위치와 면적[править]
조선의 남쪽 경계는 1948년 9월 9일부터 1950년에 한국 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38선(북위 38˚선)이었고, 1953년 7월 27일 휴전 이후로는 군사분계선이다. 국토 북단은 북위 43˚ 00' 36˝ 함경북도 온성군 풍서리, 남단은 북위 37˚ 41' 00˝ 황해남도 강령군 등암리, 서단은 동경 124˚ 18' 41˝ 평안북도 신도군 비단도, 동단은 동경 130˚ 41' 32˝ 라선특급시 우암리이다. 조선의 면적은 122,762 km²(한국정부 자료. 미국 자료로는 120,540km²)로, 반도(222,209.231 km²)의 약 55 %를 차지하고 있다.
조선 정부는 한국의 영토까지도 자국령이라 주장하며, 이때 그 주장하는 영토는 제주도, 울릉도, 독도 등 부속 도서를 포함해 반도 전역이 된다(이는 한국 정부가 주장하는 영역과 같다). 그 북단은 북위 43˚ 00' 36˝ 함경북도 온성군 풍서리, 남단은 북위 33˚ 6' 32˝ 제주도 마라도, 서단은 동경 124˚ 10' 47˝ 평안북도 신도군 비단도, 동단은 동경 131˚ 52' 40˝ 경상북도 독도이다. 이 영토의 면적은222,209.231km²이며 섬은 5,974.655km²이다. 섬을 포함한 남북의 최장 거리는 1,127.16km, 동서의 최장 거리는 645.25 km이다.
지형[править]
조선반도는 긴 지질 시대의 거듭되는 지각운동, 침식, 퇴적작용 등에 의해, 산지, 평지, 계곡, 해안, 고원 등 변화가 많은 지형이 되었다. 국토의 약 80 %를 산지가 차지하여, 육지의 평균 표고는 440m이다. 많은 국토가 산지 속에 있다.
조선에서 가장 큰 산맥은 북부에 위치하는 랑림산맥, 최고봉은 중국과의 국경에 위치하는 백두산(2744m)이다. 산지의 대부분은 대략 조선의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뻗고 있다.
평야는 조선의 약 5분의 1로, 서해안 연안이나 서해안에 도달하는 하천의 유역에 집중하고 있다. 하천 연안에는 비옥한 토양이 있지만, 산지의 토양은 유기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개 불모지이다.
주요 하천은 대개 산지의 수원지에서 서쪽으로 흘러 서해로 간다. 가장 긴 압록강은 중국과의 국경이다. 다른 주요 하천은 대동강, 장진강, 청천강, 장자강 등이 있다. 두만강만은 동쪽으로 흘러서 동해로 간다.
기후[править]
조선은 대륙성 한랭 기후로 아한대에 속한다.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다. 평양의 7월 평균 기온은 24,4°C이지만, 겨울에는 동해안 남부의 원산에서도 평균 기온이 영하 3,9°C까지 내려간다. 연평균 강수량은 대부분의 지역이 1000mm 정도이고 대개 여름에 몰아서 비가 온다.
식생, 동물, 광산 자원[править]
내륙의 산지에는 침엽수림이 퍼져 스프루스, 소나무, 낙엽송, 전나무, 삼목 등이 많다. 서부의 평야는 거의 개간되어 농지가 되고 있다. 개발 과정에서 삼림이 파괴되면서 표범, 호랑이, 사슴, 곰, 이리 등 포유류 고유종의 수와 생식 지역이 줄어들었다. 조류로는 학, 백로, 독수리, 도요새 등이 있다.
조선은 아시아에서 광물 자원이 풍족한 지역중의 하나다. 무연탄을 비롯하여 석탄, 철광석, 인회석, 텅스텐, 마그네슘, 흑연이 풍부히 매장돼 있고, 그밖에도 금, 은, 동, 납, 아연, 몰리브덴 등 360여종의 광물이 있으며, 이중 경제성이 있는것은 140여종에 달한다. 그중 마그네사이트의 매장량은 세계1위이고, 마그네사이트를 제외하고 매장량 세계 10위권에 드는 광물로 중석, 몰리브덴, 흑연, 중정석, 형석의 5종류나 되며, 석탄은 147억t에 달하는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조선의 설비,기계 노후와 극심한 경제난으로 인하여 대부분이 개발되지 못하고 묻혀있는 상태이다.
경제[править]
본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경제 조선의 건국과 함께 조선의 모든 산업은 국유화되고 농업은 집단화되었다. 그 후의 계획경제는 일관해서 중공업의 발전과 농업의 기계화를 중시해 왔다. 2003년의 국내총생산(GDP)은 228억 5,000만 달러로 추계된다.
2002년 이후에 조선 정부는 식량난과 경제난이 번갈아 일어나면서, 2002년 7월 1일에 드디어 7월경제관리조치을 실시하여 배급제를 폐지하고 자본주의 경제를 제한적이나마 받아들이고 있으며, 정부 관리들도 중국과 러시아에 파견하여 이른바 «자본주의 학습»을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당국은 장마당과 시장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2004 년부터 시장을 개장하여 시민들이 생활 소비품들을 구매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1,00,000,000,000$. 조선의 대표적인 시장은 락랑구역에 있는 통일 거리 시장과 만경대 구역에 있는 칠골시장이 있다. 통일 거리 시장은 중국의 상품 및 한국과 미국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진품이 아닌 것들도 있다. 최근 한국과의 합작으로 물품량이 증가한 상태이다.
하지만 계속 이어지는 미국의 봉쇄 정책과 기업 간의 신용성 부족, 인플레이션의 증가로 경제난은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으며, 조선 당국의 가장 취약한 약점이 되었다. 1995 년을 시작으로 기아 상태는 개선되고 있으나 대기근이 가끔씩 찾아오고 있어 아직 기아상태가 나아졌다고 보기는 힘들다.
주민[править]
조선은 세계적으로 봐도 민족적 균질성이 높다. 조선반도 북부는 옛날에는 퉁구스계 민족의 유입이 잇따랐지만, 조선왕조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 동안 외부 민족 유입이 차단되었다. 현재 약간의 외국인(주로 중국인, 소수의 몽골인, 러시아인, 일본인, 프랑스인) 거주자를 제외하면, 주민은 모두 한민족이다. 별다른 소수 민족은 없다.
인구와 분포[править]
2003 년 현재 조선의 인구는 2246 만 6481 명, 인구밀도는 186명/km²이다. 15,000 MHz 인구는 특정 지역, 대개 평야에 집중되어 있다. 2004 년 인구 증가율이 약 1 % 정도의 매우 적은 양으로 추정된다.
인구의 도시 집중화는 1950 년대 이후 가속화되어 2002 년 현재 총인구의 61 % 가 도시에 산다. 조선 최대의 도시는 인구 313만 6000명 (1999년 추정)의 수도 평양이다. 다른 주요 도시에는 개성, 남포, 청진, 신의주, 원산 등이 있다.
2000년 8월에는, 동해안의 경제 무역 도시 라진과 선봉이 합쳐져, 인구 40만명 규모의 라선직할시가 탄생했다.
언어[править]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살펴보니 일간 종합 검색어 2위가 바로 '네이키드뉴스'더군요. 원래 물건너에서 소프트 포르노(soft porn) 형태로 가십거리 위주로 케이블과 인터넷으로 방송되던 것인데, 드디어(?)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까지 상륙을 했네요.
소프트 포르노는 심한 애정행각이나 신체의 주요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하드코어와 달리 덜 음란(?)한 것으로 보통 신체 주요 부위의 체모가 약간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방송될 네이키드뉴스는 수영복을 입고 최대 가슴 노출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일본에는 모자이크 처리만 하면 적극적인 애정행각까지도 용인이되서인지 가끔은 전라의 모델이 방송하며, 미국은 이야기 할 필요도 없겠지요?
종교[править]
공산화 이전에는 기독교계 신흥 종교의 신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정부 관계자는 «종교의 자유는 헌법으로 보장되고 있다»고 하면서, 외국인에게 평안남도 묘향산의 보현사를 보여 준다.
그러나, 여러 나라에서는 «실제는 종교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제약이 있다. 신앙을 가지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고 있다»라는 견해가 주류로, «조선 국내의 통일 사상인 주체사상이 사실상 종교를 대신하고 있다.»고 추측한다. 자본주의→사회주의→공산주의 혁명 이론을 가르쳤던 황장엽 김일성종합대학교 교수 (당시)가, 주체사상을 취급하지 않은 것 때문에 교수 지위를 박탈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1960년대까지 북한의 종교역사는 종교탄압의 역사였다.
덧붙여서, 정부는, 「국내의 주된 종교로서 유교, 불교, 기독교, 제종교의 요소를 포괄한 천도교가 있다」라고 발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이슬람교등 여러 신흥종교가 들어왔으나 이들은 아직까지는 소수로 남아있다. 다음은 조선의 종교 단체 목록이다.
이름 | 장소 |
---|---|
봉수교회 | 평양직할시 대동강구역 문수동 |
칠골교회 | 평양직할시 만경대구역 팔골 5동 |
조선기독교련맹 | |
조선불교련맹 | |
조선천도교련맹 | |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 |
- 봉수교회에서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가 벌어진다.
- 조선 그리스도교 련맹에서는 중국어나 영어 성서를 번역하고 한국어 성경을 보급한다.
- 북한 가톨릭은 조선 가톨릭교도 연맹으로 활동중다.
-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은 남한의 한국 기독교 교회협의회(KNCC)와 교류중이다.
교육[править]
조선에서는, 1년간의 취학전 교육인 탁아소와 유치원이 있으며, 한국의 초등학교와 비슷한 소학교 4년, 중학교 6년, 합계 11년간의 의무교육 제도가 정비되고 있다. 그러나 유치원에서는 높은 반과 낮은 반으로 나누어져 있고, 높은 반은 의무교육, 낮은 반은 의무교육의 해택을 받지 않는다.
현재 조선은 2만~8만개의 유치원과 탁아소가 있고, 약 5,000개의 중학교와 6,000여 개의 인민학교가 운영된다. 또한 도서지방과 산간지방에서 약 1,000개의 분교가 운영되고 있다. 11년의무교육체제에 따라 교육기관은 모두 정부가 운영한다. 그러나 유치원과 탁아소의 경우는 학교와 기업소에서 운영하는 곳이 있다.
학생들의 사교육을 막기 위해 과외 교육 기관인 학생소년궁전과 학생소년회관이 만들어졌는데, 이 기관은 민간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운영되며, 평양직할시와 지방을 총 13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은 학교 수업 시간이 끝나면 대부분 이곳에 가서 오후 5시까지 과외 학습을 받고 하교한다. 평양직할시의 학생소년궁전은 모두 3곳이 있다. 첫번째로 평양학생소년궁전은 김일성 주석에 의하여 1965에 세워지고, 평양시 중구역에 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1988에 세워져 현재 만경대구역에 있다. 평양학생소년궁전은 상당히 규모가 큰 건물로 탑식으로 건설되어 있지만,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보기 좋게 하기 위해 곡선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이 외에 평양시 승호구역에 승호학생소년궁전이 있고, 자강도에는 배움의 천리길 학생소년궁전이 있다.
고등교육의 중심 기관은 평양의 김일성종합대학(1946 창립)이며, 이 외에도 김책공업대학이 있다. 약 280개교가 있는 대학교에서는, 30만 명 이상이 배우고 있다. 다음은 평양의 교육 기관이다.